뉴스폴 김종익 기자 | 어린 나이부터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 온 신예 배우 정선우가 연기를 향한 식지 않는 열정과 굳은 포부를 전했다.
정선우의 연기 인생은 불과 7살 무렵, 이외수 작가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연극 '벽오금학도' 무대에 오르며 시작됐다. 일찍이 무대의 매력에 눈을 뜬 그는 이후 연기 예술 영재원 과정을 거치며 발성과 무대 표현력 등 연기자가 갖춰야 할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단순히 아역의 경험에 머물지 않고, 상업 영화와 웹드라마, 다양한 연극 작품에 꾸준히 참여하며 스펙트럼을 넓혀온 점도 돋보인다. 특히 지난해인 2025년 12월에는 대학로 소극장에서 상연된 셰익스피어 원작 연극 '윈저의 유쾌한 아낙들'에서 '로빈' 역을 맡아 성인 배우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실전 무대 감각을 증명했다.
정선우는 "많은 분들이 나를 기억해 주시고, 나아가 '믿고 찾아볼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는 뚜렷한 목표를 밝혔다. 이는 관객은 물론 함께 작업하는 동료들에게도 무한한 신뢰를 주는 연기자로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그의 시선은 이제 더 넓은 무대를 향해 있다. 정선우는 향후 자신의 나이와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하이틴 장르의 뮤지컬 및 드라마 오디션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다. 무대와 스크린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어린 시절 무대 위에서 시작된 작은 소년의 꿈은 체계적인 교육과 실전 경험을 자양분 삼아 튼튼하게 뿌리내리고 있다. 남다른 열정과 진심으로 무장한 정선우가 앞으로 대중에게 어떤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그의 다음 발걸음에 기대가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