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폴 관리자 기자 |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지역, 인천은 우리 재외동포의 역사가 시작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재외동포의 역사가 시작된 이곳, 인천에서 지난 5일 '재외동포청(이하 동포청)'이 공식 출범을 알렸다. 우리 재외동포는 동북아시아, 남아시아태평양, 북미,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180여개국에 걸쳐 약 7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재외동포에 비해, 국내 재외동포 대상 업무는 부처별, 재단 등 여러 기관에 산재돼 있었다. 이로 인한 민원처리의 낮은 만족도 및 불편이 유발되는 가운데 높아진 대한민국 위상과 국격에 걸맞는 재외동포 전담 기구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됐다. 동포사회 세대교체, 신규 이민자 증가 등으로 정책환경 변화에 종합적,체계적 대응이 중요한 때,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로 추진해 온 동포청 신설로 하여금 재외동포 대상 지원정책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포청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조직 공식 출범을 맞아 정책브리핑이 재외동포 전담
뉴스폴 관리자 기자 |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STUDIO X+U)'가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제작을 확정하며 스토리 IP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STUDIO X+U'가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과 손잡고 회당 30분대, 총 12회 분량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공동 기획 및 제작키로 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하이틴 감성이 가미된 공포,미스터리,스릴러 장르물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특성화 고등학교 아이들이 함께 떠난 수련회에서 종료할 수 없는 의문의 마피아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OCN 드라마 '써치'와 영화 '시간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 등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하며, 영화 '사바하'와 SBS '라켓소년단'의 주역으로 Z세대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재인, 가수와 배우 생활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우석,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이름을 알린 최예빈이 주연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스토리 IP 기획부
뉴스폴 관리자 기자 |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앱 띵샵에 고가의 가전/스마트폰/골프용품 등을 부담 없이 구입하고 교체도 쉬운 '환승프로젝트'를 오픈하고,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환승프로젝트 월 이용료를 캐시백해주는 'LOCA 환승카드'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환승프로젝트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스마트폰/가전/카메라/오디오/골프용품 등 결제 시 상품가 일부는 20/24/30/50개월 동안 나눠 내고, 남은 금액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하는 서비스다. 여기에 제품 반납을 위한 수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 상품 상태에 따라 이용 기간 종료 후 남은 납부 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차감해준다. 예를 들어, 환승프로젝트로 판매가 100만원인 제품을 이용 기간 20개월 및 판매가 30%를 나중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구입할 경우, 20개월간 월 3만 5000원씩 내고, 남은 30만원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한다. 상품 반납 시 30만원 전액 혹은 일부가 차감된다. 환승프로젝트는 서비스 이용 후 새 제품으로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간편한 반납 서비스도 제공한다.
뉴스폴 관리자 기자 |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구매 연령대는 2019년~2020년 당시 40대가 가장 높았으나, 2021년 이후부터는 3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030의 구매 비중도 증가세를 보인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부동산 실구매층의 중심이 되고 있는 후기 밀레니얼 세대(1989~1995년 출생자를 지칭)의 부동산 인식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이 조사에서는 그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인식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 후기 밀레니얼 76.4%가 내 집 마련은 필수라고 생각해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행한 '2023 후기 밀레니얼의 부동산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후기 밀레니얼은 여느 세대보다 내 집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다. 실제로 후기 밀레니얼 응답자 가운데 76.4%가 '인생에 있어 내 집 마련은 필수'라고 응답했다. 특히 내 집 마련 목적으로 재테크를 하는 비율이 37.0%로 다른 세대 대비 높아 부동산 구매 니즈가 비교적 큰 편임을 알 수 있다. ◇ 첫 내 집 마련으로
뉴스폴 관리자 기자 | 복합문화 예술 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이 다인용 심야 퍼포먼스 '헤테로크로니아'의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번 퍼포먼스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의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이뤄지는 심야 공연이다. 서울 용산구 문화시설 윈드밀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헤테로크로니아'는 콜드슬립이 2021년부터 이어가고 있는 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의 7번째 작업물이다. 이 예술 프로젝트는 장르 경계 없이 '꿈'을 주제로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콜드슬립은 100회차가 넘는 관객과의 1:1 이머시브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을 이뤄낸 바 있다. 당시 한 번의 공연에 오직 한 명의 관객을 받는 독특한 기획으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올해는 다수의 관객과 진행하는 퍼포먼스지만, 자정부터 새벽까지 5시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극장 내에서 '수면'이 가능하다는 명시로 여전히 실험적인 공연 속성을 예고했다. 공연 '헤테로크로니아'에서 관객들은 하나의 시공간을 공유하면서도 홀로 행동하게 된다. 극장에 흩어진
뉴스폴 관리자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공식 도서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가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의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회고하고 미래로 비상을 기약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다양한 매체에서 K-팝(pop)을 비롯한 한국의 대중문화 전반을 글로 다뤄온 강명석이 3년 이상 취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관찰자로서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한편, 방탄소년단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목소리와 견해를 담은 도서로 방탄소년단의 팬덤명 아미(ARMY)가 탄생한 7월 9일 발간될 예정이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이번 도서의 예약 판매를 개시한 6월 15일 하루 판매량만으로 이 책이 주간 종합 베스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판매를 시작한 15일은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 1위 및 실시간 베스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함께 예약 판매가 시작된 미국, 영국 출판사의 영문판 도서 역시 외서
뉴스폴 관리자 기자 | 민텔컨설팅코리아는 민텔의 새로운 '지속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전망' 연구에서 물 부족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환경 관련 관심사라고 밝혔다. 물 부족을 3대 환경 문제로 꼽은 전 세계 소비자의 수는 2022년 31%에서 2023년 35%로 증가했으며, 1년 동안 다른 어떤 환경 문제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2021년에는 전 세계 소비자 10명 중 3명 미만(27%)이 물 부족이 문제라고 응답한 바 있다. 물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플라스틱 오염(예: 해양 플라스틱)에 대한 우려는 2021년 36%에서 2023년 32%로 감소해 3대 환경 문제에서 밀려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37%), 한국(34%), 인도네시아(32%)가 물 부족에 대한 우려를 가장 많이 표명했다. 가뭄이나 흉작으로 인한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는 일본과 호주(각각 28%)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 세계 평균인 25%보다도 높았다. 물 부족에 대한 우려는 태국에서 2023년 47%로 전 세계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며, 인도에서는 2
뉴스폴 관리자 기자 | 한화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전시회인 '파리 에어쇼'에서 우주 분야의 기술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3차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와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초소형 위성,우주 인터넷 서비스 등을 공개해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력을 알리고 새로운 시장도 개척하겠다는 것이다. 한화는 19~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근교의 르부르제(Le Bourget)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 에어쇼(Paris Airshow)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발사체-위성체-위성 서비스' 등 그룹사의 우주산업 밸류체인 역량을 집결한 △스페이스 존(Space Zone) △에어모빌리티 존(Air Mobility Zone) △에어 존(Air Zone)을 운영한다. ◇ 한화시스템이 최초 국산화한 '초소형 SAR 위성'… 미래 전장 상황 실시간 공유 한화는 '스페이스 존'에서 육상,해상,공중의 전장 상황을 저궤도 통신위성 네트워크로 실시간 공유하는 '초연결 방산 솔루션'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한화시
뉴스폴 관리자 기자 |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청각장애인 싱어인 '소울싱어'를 모집한다. 소울싱어는 청각장애인의 소중한 울림을 노래로 표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사랑의달팽이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인공와우 또는 보청기 등 보장구를 착용한 청각장애인은 소리를 듣는 음역대가 좁기 때문에 노래를 듣고 부르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노래를 부르고 싶어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컬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노래를 배울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사랑의달팽이는 노래를 좋아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보컬 트레이닝을 제공해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돕고, 노래를 통해 본인들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곡을 만들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을 받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하고 음성언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이다. 기본적인 음악적 지식이 있고, 노래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청각장애인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소울싱어로 선정된 청각장애인에게는 올해 8월부터
뉴스폴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17개 시,도 기조실장 회의를 열고 지자체 내년도 예산편성 때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운영 평가결과를 확인하고 타당성 미흡사업, 유사중복,집행부진 사업, 부정수급 적발사업 등은 구조조정한다. 또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으로 적절한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지방보조금의 목적외 사용 등 부정수급 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민간의 신고포상제도 확대 운영한다. 정기적인 자체점검 실시 등을 포함한 자체 지방보조금 관리계획도 수립해 지속적으로 지방보조금을 관리한다. 회계감사보고서의 제출 대상인 보조사업자 기준도 지방보조금 총액 10억 원에서 3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방보조사업 유지 필요성 평가 결과를 지방의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공시하는 방안에 대해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적극 추진한다. 행안부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