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폴 이솔지 기자 | 바오딩, 중국 2025년 1월 13일 -- 1월 10일, GWM HYDROGEN-FTX의 수소 동력 시스템을 장착한 수소 연료 전지 위생 차량 406대의 1차 물량이 고객에게 공식적으로 인도됐다. 이는 중국 바오딩에서 GWM HYDROGEN-FTTXT의 첫 '100대 규모' 수소 위생 차량 시범 적용 시나리오가 성공적으로 이행됐음을 의미한다. 이 수소 위생 차량 물량에는 수소 청소 및 세척 차량, 수소 청소 차량, 수소 고압 세척 차량의 세 가지 주요 모델이 포함됐다. GWM HYDROGEN-FTXT는 중국의 3대 유명 상용차 제조업체인 창정(Changzheng), 위통(Yutong), 둥펑(Dongfeng)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모든 차량에는 GWM HYDROGEN-FTXT가 자체 개발한 상용차 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소 저장 시스템이 탑재됐다. 전기 위생 차량에 비해 수소 차량은 빠른 연료 보충, 고온 및 저온 환경에 대한 뛰어난 적응력 등 상당한 이점이 있다. 수소 충전을 완료하는 데 5~8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연속 운행이 가능하다. 이번 납품은 세계 최초의 49톤 수소 대형
뉴스폴 이솔지 기자 | 어바인, 캘리포니아주 2025년 1월 12일 -- 지속 가능한 혁신과 생분해성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인 콘넥스트(Corn Next)가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설계한 획기적인 생분해성 소재 '콘넥스트-17(CornNext-17)'을 공식 출시했다. 콘넥스트는 이번 출시에 맞춰 콘넥스트-17의 혁신적인 기능과 이것이 가진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지원하는 데 콘텍스트-17이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중요한 역할을 자세히 보여주는 보고서인 '코넥스트-17 백서'도 발간했다. 재생 가능한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콘넥스트-17은 특허받은 발효 기반 공정을 거쳐 생산된 우수한 다용성과 성능을 자랑하는 완전 생분해성 소재이다. PLA나 PHA 같은 기존 플라스틱 및 바이오 플라스틱과 달리 천연 다당류(多糖類) 구조를 유지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기계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연환경에서 30일 내 빠른 분해가 가능하다. 랜디 융종장(Randy Yongzhong Zhang) 콘넥스트 설립자 겸 CEO는 "콘넥스트-17은
뉴스폴 김종익 기자 | -- DEEBOT X8 PRO OMNI, 여러 권위 있는 상 수상 영예 라스베이거스 2025년 1월 10일 --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시장에 로봇 청소기 DEEBOT X8 PRO OMNI의 첫선을 보였다. 이 로봇 청소기는 업계 최초로 적용된 혁신적인 기능으로 청소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DEEBOT X8 PRO OMNI는 에코백스 최초의 초고압과 고속 실시간 자동 세척이 가능한 청소 기술인 '오즈모 롤러 즉시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OZMO ROLLER Instant Self-Washing Mopping Technology)'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트루엣지(TruEdge) 2.0 적응형 모서리 청소(Adaptive Edge Cleaning) 및 AIVI 3D 3.0 옴니 어프로치(Omni-Approach) 기술을 통합하여 모서리까지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획기적인 오즈모 롤러 즉시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로 교차 오염에 대한 두려움 영원히 없애 에코백스의
뉴스폴 이솔지 기자 | 선전, 중국 2025년 1월 10일 -- 화웨이가 '미래의 길을 함께 충전하다(Jointly Charging the Road Ahead)'를 주제로 2025년 예상되는 '충전 네트워크 산업의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왕즈우 화웨이 스마트 충전 네트워크 도메인(Huawei Smart Charging Network Domain) 사장은 2025년 충전 네트워크 산업에서 기대되는 10대 트렌드를 산업 발전 방향과 기술 발전 경로라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시했다. 그는 "전기자동차(EV)가 다시 한번 기대 이상의 발전을 이뤄냈다"면서 향후 10년 안에 전 세계 전기차 운행 대수가 4억 8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미 포괄적인 전기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앞으로 화웨이는 파트너 및 고객과 협력하여 모든 상황에서 초고속 충전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전기차의 보급이 확산하는 흐름 속에서 미래의 길을 함께 충전하자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렌드 1: 고품질 개발 충전 네트워크의 고품질 개발이 업계의 추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전체 산업은 고품질 개발을 중심으로 중대한 변화를
뉴스폴 이솔지 기자 | 창사, 중국 2025년 1월 10일 -- 줌라이언(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1157.HK)이 줌라이언 스마트 산업 도시 모바일 크레인 기계 단지(Mobile Crane Machinery Park)의 옥상 분산형 태양광 발전(PV)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그리드에 연결돼 완전한 태양광 발전 통합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이정표를 통해 스마트 산업 도시 내의 모든 단지는 이제 전적으로 녹색 에너지로 운영되며 업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했다. 줌라이언 스마트 산업 도시의 분산형 PV 시스템은 콘크리트, 이동식 크레인, 토공 기계, 고소 작업 플랫폼 등 4개의 주요 단지에 걸쳐 있다. 전체 설치 면적이 4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현재 총 85MWp의 용량을 자랑하며 연간 전기 생산량은 6560만 kWh에 달한다. 이는 표준 석탄 21500톤을 절감하고 연간 654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로, 에너지 절감 및 저탄소 개발에 대한 줌라이온의 노력을 강조한다. 줌라이언 스마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라스베이거스 2025년 1월 9일 -- 선도적인 소비자 가전 브랜드이자 세계 2대 TV 브랜드인 TCL 일렉트로닉스(TCL Electronics)가 8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QD-Mini LED TV ▲전문 모니터 ▲차량용 디스플레이 ▲휴대폰 ▲태블릿 ▲스마트 워치 ▲스마트 프로젝터 ▲RayNeo 증강현실(AR) 안경 등과 관련된 기술이다. TCL은 또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 내 최신 인공지능(AI) 성과와 포괄적인 스마트 홈 생태계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가 더 스마트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게 하고 전 세계에 더 위대한 영감을 불어넣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 TCL가 주도해온 디스플레이 혁신을 대표하는 제품은 플래그십 TCL X11K QD-Mini LED TV이다. 이 모델은 1만 4000개가 넘는 로컬 디밍 존을 통해 놀라운 선명도와 시각적 정확성을 제공하며 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TCL의 전영역 헤일로 제어 기술(All-domain Halo Control Technology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법원이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다시 발부했다. 7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이날 오후 발부됐다고 밝혔다. 공조본은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합동 수사팀이다. 이번 체포영장 발부는 공수처가 전날(6일)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및 수색영장을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봉쇄,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주요 인사 체포조 운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 및 서버 반출 시도 등 국헌문란 행위를 지시했다고 보고 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으나, 지난 3일 영장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 경호처와의 충돌로 영장 집행이 실패했다. 이후 공수처는 경찰에 영장 집행을 맡기려고 했으나, 경찰은 법적인 문제를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되자 공수처는 법원에 재차 체포
뉴스폴 김종익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오동운 처장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발부된 체포영장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함으로써 법치주의가 훼손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사법부가 정당하게 발부한 체포영장은 곧 판사의 명령"이라며 "이를 이행하는 것은 검사의 당연한 책무이자, 어떠한 방해도 있어선 안 될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에 대해 내란 혐의로 발부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으나, 대통령경호처의 저지로 인해 5시간여 만에 철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 처장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이 발생해 결과적으로 집행에 실패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오 처장은 "2차 영장 집행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비장한 각오로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하며,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목적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폴 김종익 기자 |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군과 물리적 충돌 막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의 지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군 병력과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은 배경에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확인됐다. 이날 오전 8시쯤 공수처 수사관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윤 대통령의 관저 경내로 진입을 시도했으나,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의 저항에 직면했다. 체포영장은 오후 1시 30분쯤 집행이 중지되었으며, 공수처 수사관들은 이후 복귀했다. 55경비단, 영장 집행에 협조 이번 영장 집행 과정에서 공수처 수사관들은 관저의 경비를 맡고 있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과 마주했다. 다행히도 55경비단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에 협조적이었다. 55경비단은 대통령경호법 등에 따라 경호처에 배속돼 있으며, 경호처의 지휘 아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군이 아닌 경호처가 실질적인 지휘권을 가지고 있다. 김선호 직무대행의 신속한 대응 군 소식통에 따르면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공수처와 경찰 병력이 군 병력과 마주할 가능성을 예견하고, 경호처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가능성을 주장하며 계엄군으로 출동했던 707 특임단 등이 계엄 하루 전인 지난 2일부터 출동 대기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불법적인 12·3 친위 쿠데타와 관련해 참여했던 장병들로부터 여러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707 특임단은 지난 2일부터 출동 대기 명령을 받았으며, 외부 훈련이 모두 취소되고 주둔지 대기 명령이 하달되었다. 3일 낮에는 예정된 합동훈련과 전술평가가 취소되고, 계엄군 출동을 위한 군장검사 등 준비가 이루어졌다. 오후 8시쯤에는 특임단 인원들에게 실제 출동 예고와 대기 명령이 담긴 문자메시지도 전송되었다. 박 의원은 "계엄군으로 투입된 707 특수임무단은 계엄령이 발표된 오후 10시 30분에 바로 휴대전화 회수가 이루어졌으며, 계엄령 발표 직후 실탄도 지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707 특수임무단은 샷건, 소총, 기관단총, 야간투시경, 통로개척장비 등을 갖추고 저격수들도 배치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엄령 발표 이전인 20시 경부터 707 특수임무단 단원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실제 출동 예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