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폴 김종익 기자 | 현대자동차가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8월 25일부터 27일(현지 시각)까지 아르헨티나 호세 카를로스 바시(José Carlos Bassi)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의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26일(토) 열린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위에 오르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 역시 첫 번째 결승 레이스 2위를 차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도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대회 기간 총 55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270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선두에 오르게 됐다. 두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인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이 8월 31일(목)부터 9월 3일(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열린다. 대회 1, 2일 차에는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리커브 및 컴파운드 종목의 예선을 거쳐 본선 라운드가 시작된다. 3, 4일 차에는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아 잔여 본선 경기와 결승 및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2016년 창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강의 국내 양궁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양궁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양궁의 대중화를 기치에 걸고, 최고 수준의 상금과 최고의 인프라로 진행됐다. 2019년 부산 제2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제3회 대회를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하고, 대중과 호흡하는 대대적인 장으로 그 의미가 배가 된다. 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뉴스폴 김종익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의 기록이 새롭게 쓰여졌다. 19일 하루에만 2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슈퍼레이스 창설 이후 결승전 단일 기준 최다 관중 기록이다(종전 기록은 2019년 4월 28일에 열린 1라운드 결승전 29,764명/단일 기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538km, 슈퍼 6000 기준 37바퀴)에서 19일과 20일 양일 간 열렸다. 슈퍼레이스 대표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19일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졌다. 우승자는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었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상위 그리드에서 출발한 그는 경기 초반 장현진(서한GP)과의 컨택도 있었다. 이후 경기 막판에도 장현진이 턱 밑까지 쫓아왔지만 장현진보다 0.179초 빠른 48분49초444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후 장현진(서한GP),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차례로 들어왔다. 우승 후 김재현은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가 브레이크에 많은 무리가
뉴스폴 김종익 기자 | 한국 출신 축구 선수 김민재와 잉글랜드 출신 해리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 팀인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후, 2023-2024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8월 19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3시30분에 베르더 브레멘과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르게 될 것이다. 김민재와 해리 케인은 이전에 나폴리와 토트넘에서 핵심 선수로 뛰었던 선수들로, 이번 시즌은 독일 무대에서 본격적인 데뷔를 시작하게 되었다. 둘은 이미 2023 독일 슈퍼컵에서 뮌헨의 교체 선수로 출전하여 공식 경기 데뷔를 했다. 그러나 그 경기에서 뮌헨은 라이프치히에 0-3으로 패배한 바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세리에A 정상에 올라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25분 득점과 중요한 수비로 눈에 띄었다. 반면 해리 케인은 뮌헨 합류 직후 출전하여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으나, 그동안 나폴리와 토트넘에서 선보였던 강력한 공격 능력으로 유명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과 김민재의 공격 능력을 기대하며 이번 분데스리가 시즌을 시작하게 되며, 그들의 능력 발휘가 팀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게 된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정상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자신의 성형 수술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홍수아는 15일에 방송된 SBS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 "SNS를 통해 성형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성형 관련 글에는 악플이 달리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성형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곤 한다. 이에 대해 100명 정도에게 성형을 소개해줬다"고 밝혔다. 이어서 프로그램에서는 성형 수술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가수 산다라박이 "나도 예전에 코 수술을 하고 싶었지만 무서웠다"고 말하자, 홍수아는 "요즘은 자연스러운 코가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나도 코를 고쳤는데, 이제는 진정한 내 코"라고 언급했다. 그는 덧붙여 "코 성형 시 실리콘 사용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코가 휘거나 느껴질 수 있다"며 "나도 그래서 실리콘을 제거했다. 성형을 통해 내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극복했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 "진짜 다~ 성형을 했다"고 열정적으로 밝힌 홍수아는 "성형을 통해 더 아름답게 변했지만 어릴 때부터 아름답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초등학교 졸업 앨범은 사라졌지만, 성형 전 모습은 여전히 인터넷에 많이 남아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올 여름, 놓쳐서는 안 될 모터스포츠 축제가 다가온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SUMMER FESTIVAL(이하 썸머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매 라운드 차별화된 콘셉트로 팬들을 맞이하는 슈퍼레이스가 오는 19일과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를 썸머 페스티벌로 꾸민다. 짜릿한 매력의 모터스포츠뿐 아니라, 화려한 라인업의 뮤직 페스티벌까지 더해 대회 규모를 키웠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스톡카 레이스)'은 19일에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다. 나이트 레이스는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매 시즌 단 한 번만 진행하는 슈퍼레이스만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잡으며 모터스포츠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라운드(인제)에 이어 이번에는 용인 스피드웨이로 장소를 옮겨 한 시즌에 두 차례나, 그것도 수도권 팬들과 함께 화끈한 야간 주행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기존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뉴스폴 김종익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영국 버전은 1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과 해리 케인의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소식통을 인용한 해당 매체는 "뮌헨의 제안은 1억 유로(약 1449억원) 이상이며, 토트넘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제 케인은 자신의 이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라며, 선수가 결정하면 그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역대 최다 득점자인 케인은 지난 2022/23 시즌에 토트넘이 8위로 마치며 UEFA 주관 대회 진출에 실패한 상황에서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나타났다.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케인은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 이후 최전방 공격수 부재로 인해 경기력 저하를 겪었으며, 이에 따라 2022/23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모두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케인 영입으로 지난 시즌의 약점을 보강하고 차기 시즌에는 다시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스포츠토토 비발행종목 대상 '2023 유,청소년 주말리그' 공모 사업에 참여해 운영 종목으로 최종 선정됐다.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는 선진 스포츠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유,청소년 주말리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리그가 운영된다. 연맹은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주말리그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왔고,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규모 대회 중 '제20회 회장배 전국 학생 스쿼시 선수권대회' 12세,15세 이하부를 본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쿼시 주말리그는 9월 9일(토)부터 △수도권(인천) △충청권(청주) △전라권(전주) △경상권(울산)에서 권역별 리그 9회가 진행된다. 이후 각 권역,부문별 1위와 2위는 11월 25일(토) 개최 예정인 왕중왕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연맹의 주말리그
뉴스폴 김종익 기자 | 프랑스 '축구명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한국의 프로축구팀 전북현대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러진 친선 경기에서 맞붙었다. PSG의 월드스타 네이마르가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으며, 이강인은 부상을 극복하고 교체 투입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경기 초반에는 전북이 전방 압박을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정적인 골을 얻지 못했다. 그에 반해 PSG는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골을 노렸고, 네이마르가 전반 40분과 42분에 손을 들어 승리를 좌우하는 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되어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가 다시 경기장에 선 모습을 보여준 것에 팬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이렇게 PSG는 네이마르와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PSG는 프리시즌 매치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 리그1 1라운드를 향해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지난 시즌 V리그 챔프인 도로공사가 프로배구 컵대회 개막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대 1로 꺾고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박정아는 상대팀으로 옮겨 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머물렀으며, 김세인이 20점을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은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1일 차 조별예선전에서 맞붙었다. 경기는 세트별로 초반 접전이었으나 한국도로공사가 김세인의 맹활약과 함께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최가은 선수가 발목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겪었으며, 그녀의 상태가 우려가 되고있다. 김세인의 활약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첫 승을 차지하였으나, 최가은과 이윤정의 부상으로 인한 인력 문제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김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팀 시스템에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노리며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최가은의 상태에 대한 우려를 안고 다음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KGC인삼공사와 대결 예정이며,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