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폴 김종익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인천광역시수영연맹) 선수가 두 달간 유럽 전지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지난 6월 4일, 스위스로 출국한 최병화가 8주간의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30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전했다. 최병화는 출국하자마자 스위스 튠 지역에서 보름간 훈련하고 출전한 스위스 오픈 하이다이빙 선수권대회에서 241.050점으로 16명 중 10위를 기록하고 오스트리아, 외츠탈로 훈련지를 옮겨 이어서 4주간 훈련에 임했다. 이후 다시 스위스로 돌아와 지난 26~27일 이틀간 폰테 브롤라에서 열리는 국제 절벽 다이빙 선수권대회에 출전, 참가자 중 27명 중 최종 8위에 올랐다. 최병화의 유럽 전지훈련 이후 다음 목표는 9월에 바레인 마나마, 10월에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두 차례의 하이다이빙 월드컵이다. 국제수영연맹이 두 대회의 랭킹 합산을 통해 내년 7월 개최되는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출전권을 배당할 예정이다.&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정부가 파리올림픽 등 해외에서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안서(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와 캠페인을 시작했다. 외교부는 해외여행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지난 27일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종료 이후 여행수요 증가 및 파리 올림픽 등으로 해외 출국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파리 현지에 개설한 임시 영사사무소를 홍보하고 해외여행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20명과 함께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여행객들에게 해외 사건,사고 예방책과 대응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해외안전여행 상식 O/X 퀴즈에 참여하는 여행객에게 기념품을 배포했다. 여행객들에게 배포한 부채, 아이스패치 등 기념품에는 알아두면 유용한 파리 올림픽 현지 안전수칙, 파리 올림픽 기간 중 교통통제 관련 소식 등이 게재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누리집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2024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지원시설을 점검한다. 파리올림픽 개회식 참석, 우리 선수단 주요 경기 응원 지난 7월 22일 저녁(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장미란 차관은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과 개회식 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스포츠 장관 리셉션'에 참석한다. 또한 경기장 현장을 찾아가 우리 선수단의 올림픽 여정을 응원한다. ▴7월 25일, 개회식 전에 열리는 여자 핸드볼 단체팀과 독일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7월 27일에는 유도 여자 –48kg급, 유도 여자 –60kg급 경기와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전, ▴7월 28일에는 양궁 여자 단체전, ▴7월 29일에는 양궁 남자 단체전, 수영 200m 자유형 결승전, 100m 배영 결승전 등을 관람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우리 선수단 지원시설 현장 점검, 메인프레스센터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해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협력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외부에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은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Seine River)에서 보트를 탑승한 각국 선수단의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삼성전자는 보트에 탑승한 선수단의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될 수 있도록 85대의 퍼레이드 보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200대 이상 설치해 방송 중계를 지원했다. 센강을 따라 6km 가량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갤럭시 S24 울트라'가 보트 위의 선수단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올림픽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각국 선수단은 지
뉴스폴 김종익 기자 | KIA타이거즈가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와 응원단 교류 행사를 마련한다. KIA는 오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 돔구장에서 열리는 푸방 가디언스와 타이강 호크스와의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 푸방 가디언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교류 행사는 각 팀 응원단을 상대팀 경기에 파견해 공연과 응원전을 펼치는 게 핵심이다. 이번 파견을 통해 김한나 치어리더 팀장을 비롯, 정가예, 박신비, 박성은, 유세빈, 이주은 총 6명의 치어리더가 대만을 방문한다. 푸방 가디언스의 응원단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해 국제 교류를 이어간다. 푸방 가디언스는 오는 8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소속 치어리더 5명을 파견해 경기 전 축하공연, 타이거즈 응원단과의 합동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KIA는 이번 푸방 가디언스와의 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교류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출처=KIA타이거즈
뉴스폴 김종익 기자 | MBC가 온라인에서도 파리의 열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준비를 마쳤다. 24일(수) MBC는 'MBC 2024 파리올림픽' 홈페이지(www.imbc.com/2024paris)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현지 기준) 17일간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의 실시간 라이브와 미방 중계 서비스, 24시간 라이브 채널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MBC 2024 파리올림픽' 홈페이지에서는 올림픽 기간 중 제공되는 모든 MBC TV 중계방송은 물론 다양한 영상 서비스를 로그인 없이 무료로 서비스한다. TV 시청이 자유롭지 못하거나 이동 중인 시청자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언제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MBC는 편성 제한이 없는 온라인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해 TV에서 방송되지 않거나 경기 시간이 겹쳐 제공이 어려운 미방 경기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세분화된 시청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MBC의 또 다른 노력의 일환이다. 'MBC 2024 파리올림픽' 홈페이지에서는 24시간 올림픽 경기를 시
뉴스폴 김종익 기자 |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김도영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번째 타석 내야안타, 두 번째 2루타, 세 번째 3루타, 네 번째 홈런을 터트리며 개인 통산 첫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이는 KBO 역대 최초의 최소타석(4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기록이다. 올 시즌 KBO리그 첫 번째 사이클링 히트이며, 역대 31번째 대기록이다. 타이거즈 소속으로는 김주찬(2016년 4월 15일)과 로저 버나디나(2017년 8월 3일)에 이은 세 번째 기록 달성의 주인공이다. 한편 김도영은 올 시즌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전반기 20홈런-20도루 기록 달성 등 대기록을 달성하며 팀의 중심타자로 맹활약 중이다. [출처=KIA타이거즈]
뉴스폴 김종익 기자 | 한국과 일본 야구의 역사적 매치가 열린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양국 야구 레전드들이 모여, 추억을 나눈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22일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린다.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은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경기가 열리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의 홈구장 에스콘 필드에 도착했다. 이번 경기는 닛폰햄 구단이 주최하고, 한국에서는 SSG 랜더스가 협력을 해 성사가 됐다. 양국 레전드들의 화합의 장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것에, 한 마음 한 뜻이 됐다. 시즌 중이라 바쁘지만 이종범, 양준혁, 구대성, 서재응, 봉중근, 김태균, 윤석민 등 은퇴한 왕년의 스타들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심지어 손시헌, 박경완, 조웅천 등 현역 코치들도 바쁜 시간을 쪼개 선수단에 합류했다. '국민감독' 김 감독도 뜻 깊은 대회를 위해 힘을 냈다. 공항에서 휠체어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다리 상태가 좋지 않았다. 1시간 넘게 지연된 비행 일정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닛폰햄에서 경기 중에도 휠체어를 준비
뉴스폴 김종익 기자 |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듀엣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도 파리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2일 오전, 김효미와 옥사나 피스멘나(우크라이나) 코치진의 지도 하에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1)으로 구성된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호흡을 맞춰온 대표팀은 그동안 세 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 번의 아시안게임을 거쳐 12년 만에 듀엣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듀엣에 출전하는 18개국 중 아시아 국가는 중국, 일본과 우리나라 셋뿐일 정도로 여전히 서양권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지만, 대표팀은 '탑 10'이라는 확고한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016년에 첫 국가대표 발탁 이후 세 번의 도전 만에 올림픽에 나서는 이리영은 '올림픽 출전이 얼마나 힘들고 귀한 건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라며 '혼자가 아니라 윤서와 함께 출전권을 따낸 기쁨이 정말 큰 만큼, 남은 기간 더 잘 준비해서 즐기는 모습
뉴스폴 김종익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의 추신수 선수가 자신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하는 'Remember the Choo' 프로젝트를 통해 전 구장 팬 사인회를 진행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추신수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오랜 시간 많은 야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며, KBO리그에서는 SSG의 22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에 일조하는 등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Remember the Choo'는 이처럼 한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쌓아온 추신수 선수의 23년간의 프로생활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추신수 선수는 SSG팬은 물론 타구단 팬들과 함께 은퇴 시즌을 추억하고자 10개 구단 야구장을 찾아 팬 사인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먼저, 본 프로젝트는 SSG의 상대 팀 마지막 원정 시리즈에 맞춰 진행된다. 7월 25일(목) 수원 KT위즈파크에서의 일정을 시작으로, 8월 2일(금)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8월 7일(수) 서울 고척스카이돔, 8월 15일(목) 창원NC파크, 8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