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멀티골·이강인 교체투입… PSG, 전북에 3-0 승리하며 친선 경기에서 우승"

 

뉴스폴 김종익 기자 | 프랑스 '축구명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한국의 프로축구팀 전북현대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러진 친선 경기에서 맞붙었다.

 

PSG의 월드스타 네이마르가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으며, 이강인은 부상을 극복하고 교체 투입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경기 초반에는 전북이 전방 압박을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정적인 골을 얻지 못했다. 그에 반해 PSG는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골을 노렸고, 네이마르가 전반 40분과 42분에 손을 들어 승리를 좌우하는 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되어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가 다시 경기장에 선 모습을 보여준 것에 팬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이렇게 PSG는 네이마르와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PSG는 프리시즌 매치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 리그1 1라운드를 향해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