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케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독일정상 겨눈다

2023-2024 분데스리가 정상

 

뉴스폴 김종익 기자 | 한국 출신 축구 선수 김민재와 잉글랜드 출신 해리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 팀인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후, 2023-2024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8월 19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3시30분에 베르더 브레멘과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르게 될 것이다.

 

김민재와 해리 케인은 이전에 나폴리와 토트넘에서 핵심 선수로 뛰었던 선수들로, 이번 시즌은 독일 무대에서 본격적인 데뷔를 시작하게 되었다. 둘은 이미 2023 독일 슈퍼컵에서 뮌헨의 교체 선수로 출전하여 공식 경기 데뷔를 했다. 그러나 그 경기에서 뮌헨은 라이프치히에 0-3으로 패배한 바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세리에A 정상에 올라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25분 득점과 중요한 수비로 눈에 띄었다. 반면 해리 케인은 뮌헨 합류 직후 출전하여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으나, 그동안 나폴리와 토트넘에서 선보였던 강력한 공격 능력으로 유명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과 김민재의 공격 능력을 기대하며 이번 분데스리가 시즌을 시작하게 되며, 그들의 능력 발휘가 팀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게 된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정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김민재와 케인의 기여가 팀에 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