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이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53kg 이하급 준결승 경기에서 태국의 종콜라타나왓타나를 상대로 공격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http://www.newspoll.co.kr/data/photos/20230939/art_1695791781203_54e1d7.jpg)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박혜진(고양시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서 우리나라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박혜진은 오늘(26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53㎏급 결승전에서 타이완의 린웨이준을 라운드 점수 2-1(7-6 7-9 12-9)로 꺾고 아시아 정상에 섰다. 이는 어제 장준(한국가스공사·남자 58㎏급)의 금메달 소식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서 나온 두 번째 금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