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폴 김종익 기자 | 난징, 중국 2025년 5월 31일 -- JSBC 보도 '개방 협력•발전 콘퍼런스(Open Cooperation and Development Conference)'가 5월 23일 '독일 기업 난징 투어(Nanjing Tour of German Enterprise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서는 독일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최고 경영진, 틈새시장 리더('히든 챔피언'), 산업 리더들이 모여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우(Zhang Wenwu) CITIC 그룹 부회장 겸 전무이사와 중국 동부 지역 독일 상공회의소 이사회(Board of German Chamber of Commerce in China - East China) 회장인 클라스 노이만(Clas Neumann) 박사가 콘퍼런스에서 연설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공유된 비전을 통해 경계를 넘어: 상호 번영을 위한 협력의 길(Transcending Boundaries through Shared Vision: Collaborative Pathways to Mutual Prosperity)'이라는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서울, 대한민국 2025년 6월 4일 -- 글로벌 브랜드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인 블랙호크 네트워크(Blackhawk Network, BHN) 코리아가 온라인 결제 및 게임 퍼블리셔 데지카(DEGICA)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늘 전국 GS25, 이마트24 소매점에서 STEAM 기프트 카드를 프로모션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GS25, 이마트24 매장에서 Steam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Steam Deck™ OLED 1TB 게임 기기 또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Monster Hunter Wilds) 굿즈 등의 특별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 행사는 2025년 6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BHN과 DEGICA의 이번 파트너십은 실물 소매점과 가상 게임 플레이 사이의 간극을 좁혀, 디지털 게임 유통 플랫폼인 Steam을 통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원활한 구매-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Steam 기프트 카드는 2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금액대의 실물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Steam의 방대한 디지털 게임 라이브러리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거나
보즈먼, 몬태나주, 2025년 5월 31일 -- 브리저 수의학 전문병원(Bridger Veterinary Specialists, 이하 'BVS')이 제1회 'BVS 신경외과 서밋(BVS Neurosurgery Summit)'을 개최한다. 수의학 신경외과 분야의 발전을 목표로 열리는 이 서밋은 2일 반 동안 진행되는 프리미엄 행사다. 서밋은 ACVIM(신경학), ECVN, ACVS, ECVS 소속 전문의 및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교육, 협업, 실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밋은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아름다운 몬태나주 보즈먼에 위치한 킴튼 아모리 호텔(Kimpton Armory Hotel)에서 열린다. 9월 22일에는 BVS 병원에서 선택적 실습이 가능한 드라이랩(dry lab)도 제공된다. 드라이랩은 실험 과정에서 특별한 위험이 수반되지 않는 실험을 수행하는 실험실을 말한다. 이번 서밋은 수의학 신경과 전문의, 외과 의사, 인턴, 학생 등에 협업 학습과 전문성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하이라이트 전문가 주도 세션: 참석자들은 사례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제21대 대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6월 4일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통령실 핵심 참모진 인선도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등 이른바 ‘3실장’ 인선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초대 국무총리로는 김민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김민석 의원은 민주당 내 대표적인 전략가로, ‘86세대 운동권’ 출신이자 서울대 총학생회장, 전학련 의장을 역임했다.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고, 이번 대선에서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신뢰를 쌓았다.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강훈식 의원이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충남 아산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중진 의원으로, 2022년 대선에서도 이 후보 캠프의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다. 이번 대선에서는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전반적인 전략을 이끌었다. 계파색이 짙지 않고 중도 성향으로, 통합형 인사로 평가받는다. 정책실장에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유력하다. 이 원장은 이재명 당선인의 대표적 ‘경제 멘토’로, 기본소득 정책의 설계자이자 경기도지사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춘 인물이다. 경기연구원장과 민주연구원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릴 전망이다. 이 당선인은 6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당분간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용산 집무는 임시 조치에 불과하다. 이 당선인은 대선 기간 중 여러 차례 “청와대를 보수한 뒤 대통령실을 이전하겠다”고 공언했으며, 취임 전 유튜브 방송에서도 “당장은 용산으로 가는 게 맞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실 이전에 대해 “너무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든다”며 “빠르게 청와대를 수리해, 그 기간 동안만 용산에 머물고 청와대로 옮기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민주당은 청와대 복귀까지 최소 3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핵심 과제는 용산 대통령실에 설치된 지하벙커, 즉 국가위기관리센터의 이전이다. 해당 시설은 대통령이 군·경·소방 등 국가 비상정보를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지시하는 핵심 시설로, 현재는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용산 국방부 청사 지하로 옮겨져 있다. 이를 다시 청와대로 옮기기 위해선 시설 재구축과 인력 재배치, 시스템 안정화 등에 약 3개월이 필요하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