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월 3일 창원시 투자유지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지난달 3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산재된 유휴부지 자료 83건을 전산화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창원시에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신속하게 유휴부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포털의 공개 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유휴부지 위치를 지도에서 검색하고 토지이용계획, 입주업종 등 각종 입지정보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현했다. 이 사업은 산재된 창원시 유휴부지 자료에 대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본 시스템은 기업 및 공공기관유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원활한 투자유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사이트로 구축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유휴부지정보 관리체계 마련으로 수요자 요구에 맞는 자료를 적기에 제공해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축된 유휴부지 자료의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 개선 및 자료 현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
뉴스폴 관리자 기자 | 욱일기의 일종인 자위함기를 게양한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함이 29일 오전 9시30분쯤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오는 31일 한국이 주최하는 다국적 해양차단훈련 ‘이스턴 엔데버23’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하마기리함은 뱃머리에는 일장기를, 배의 뒷부분에는 자위함기를 건 채 국내에 들어왔다. 일본이 1954년에 채택한 자위대법 시행령에 따르면 자위대 선박은 자위함기를 일장기와 함께 게양해야 한다. 문제는 자위함기는 원의 위치가 조금 다를 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는 지적을 받는 ‘욱일기’와 다를 바 없다는 점이다. 2010년 10월 한국이 주도한 첫 PSI 훈련 때와 2016년 경남 진해, 2017년 경기도 평택 해군기지에도 교류 행사를 위해 자위함기를 달고 온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문재인정부 때인 2018년 11월 한국 해군 주최 국제관함식에 해상자위대를 초청하면서 욱일기 대신 일본 국기와 태극기만 게양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일본이 반발, 행사에 불참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국방부는 일본 함정이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로 방한한 것이 ‘국제적 관례’인 만큼 문제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전하규 국방부 대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내달 14일까지 스마트스토어 마스터 과정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토어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총 8주 216시간으로 주 5일 6시간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계정 개설 ▲마케팅을 위한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 등을 실시해 관련분야로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30대에서 50대 미취업자, 창업희망자, 영세자영업자이며 경동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비수도권 최대 SW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은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입지를 혁신거점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초기 조성비(국비 63억/3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총 10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경쟁률 5:1), 3월부터 2개월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면·발표평가, 현장실사 및 종합심의가 진행됐으며 치열한 지자체 간 경쟁을 거쳐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 혁신거점으로 선정된 수성알파시티는 ▲지역SW거점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을 비롯한 11개의 디지털기업 지원기관 ▲139개사, 3천 600명 이상의 IT/SW기업의 집적도 ▲수성알파시티 전체를 ABB 중심의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대구광역시의 강력한 의지 등에서 외부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의 산학연 중심의 R&BD고도화를 위해 대구스마트시티센터를 앵커시설로 활용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숙경)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간 8개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복한 등굣길 캠페인은 태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캠ㅇ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