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폴 관리자 기자 | 탭엔젤파트너스는 시드 팁스(Seed TIPS) 배치 프로그램 'STAP UP 2023'의 참여 기업을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탭엔젤파트너스는 2022년 팁스 운영사, 2023년 시드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주도형 예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하 시드 팁스)'은 민간 투자사를 통해 유망 창업팀을 발굴,보육하고,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시드 투자까지 집행해 초기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TAP UP 2023 모집 대상은 기관 투자를 받지 않은 업력 3년 이내(법인 설립일 기준)의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다. 주목할 점은 팀에 속하지 않은 개인이 리더 혹은 팀원 가운데 희망 참여 분야를 선택해 앞으로 팀빌딩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예비,초기 창업팀은 △1억원 이상의 시드 투자 기회 △시드 팁스 추천을 통한 최대 5000만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전반에 필요한 성장 프로그램(1:1 전문가 컨설팅,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특허 진단 및 사업 고도화 지원
뉴스폴 관리자 기자 | KG 모빌리티가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5일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관련 임원들은 KG 모빌리티로부터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받아 생산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에디슨모터스 함양공장을 방문해 라인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곽재선 회장은 'KG 가족사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회생절차로 인해 잃어버린 고객 신뢰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자신감을 갖고 모두 각자의 업무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곽재선 회장은 KG의 미션인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러운 회사'를 소개하며 에디슨모터스 전체 임직원들이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곽재선 회장은 현장에 전시된 신제품 콘셉트 모델을 둘러보며 KG 모빌리티 연구소와의 연구개발 협력과 구매소싱 협력을 통한 원가 경쟁력 제고 그리고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판매 시너지 제고를 위해
뉴스폴 관리자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1500톤급과 2200톤급 2종의 수출형 원해경비함 표준선을 개발해 지난해 필리핀에서 2450톤급 원해경비함 6척을 수주한 데 이어, 원해경비함과 유사한 함형(艦型)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연안초계함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함으로써 미래형 함정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 함정설계기술처장 주관으로 지난 7일(금) 해군본부에서 열린 연안초계함 개념설계 최종회의에서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7월부터 12개월 간 해군 함정설계기술처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한 차세대 연안초계함의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 등 대한민국 해군 함정사업을 가장 많이 수행한 HD현대중공업은 수상함 분야의 축적된 설계 노하우에 첨단기술 역량을 더해 이번 개념설계를 수행했다. HD현대중공업이 개념설계를 수행한 차세대 연안초계함은 AI 기반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자동화와 무인화를 상당 부분 실현할 수 있는 개념이 적용됐으며, 미래형 선형에 무장,탐지성능은 향상되고 함정 승조원은 대폭
뉴스폴 관리자 기자 | 서울시 반지하 거주자는 이주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무이자 대출 5000만 원과 서울시 반지하 바우처 20만 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반지하 거주자에 대한 이주지원과 반지하 공공매입 활성화를 위해 이주지원 혜택 확대, 세대별 공공매입 허용 등 제도를 개선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국토부의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재해우려 지하층이나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입자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 때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금을 무이자로 대출하는 상품이다. 서울시 '반지하 특정 바우처'는 반지하 거주자가 지상층으로 이사하는 경우 최대 2년 동안 월 20만원의 월세를 지급하는 제도다. 중복 수혜가 가능함에 따라 각 사업의 요건을 만족하는 대상자는 전,월세 전환율 4.5%(서울 연립,다세대 기준)를 가정할 때 전세 1억 원 수준으로 지원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의 공공매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논의해 다세대,연립주택의 경우 반지하 세대별 매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매입한 반지하 세대는 긴급주거지원이 필요한 국민 대상 단기 임시거처로 사용하거나,
뉴스폴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규모와 속도가 둔화되고 있고 예금 유출 양상이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 지원단을 발족해 한층 강화된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9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행정안전부 차관, 금융감독원장 등과 함께 확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새마을금고 관련 예적금 유출입 동향과 새마을금고 건전성,유동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일 정부 합동브리핑 이후 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규모와 속도가 둔화되고 있고, 재예치 금액과 신규가입 수도 증가하는 등 예금 유출 양상이 점차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도 해지한 예금과 적금을 오는 14일까지 재예치할 경우 최초 가입조건과 동일한 이율과 비과세 혜택으로 복원되므로 예금 인출 규모 감소와 함께 재예치 금액도 지속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유동성에 대해서는 자본비율과 유동성 비율 모두 규제비율을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고, 현금성 자산도 충분
뉴스폴 관리자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7일 새마을 금고 관련 우려에 대해 '과도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방 차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27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일자리 전담반 제 7차 회의를 열고 '새마을금고의 전반적인 건전성과 유동성은 우수하고 정부가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5000만원 이하 예금은 보호되며 일부 금고 합병시에는 5000만원 초과 예금까지 전액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주요 내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방 차관은 '벤처 활성화 3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 필수 경제민생 법안들이 조기 입법화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소통하겠다'면서 '부처별 과제들의 이행실적도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수산물 등 주요품목 가격동향 및 대응방안과 빈일자리 해소방안도 논의했다. 정부는 수산물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해 가격이 높은
뉴스폴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중도 해지한 예적금에 대한 재예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대상은 지난 1일 0시부터 6일 24시까지 중도 해지한 저축성(거치식, 적립식) 상품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이 기간 중 재예치를 신청하면 최초 가입 조건과 동일한 요건(적용이율, 비과세 등)으로 계좌가 복원된다. 원래 예적금은 중도해지하면 약정이자보다 낮은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돼 불이익을 받는다. 재예치 고객은 원래 약정 만기와 비과세 혜택도 유지된다. 예금주는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중도 해지 취소 신청서가 접수되면 계좌를 개설했던 금고에서 원래대로 복원해 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대성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서비스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1위 서빙로봇 회사 키논(KEENON, 擎朗)과 6월 29일에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서빙로봇 보급 대수는 지난해 5000대에서 올해 1만1000대, 글로벌 마켓은 2025년까지 연평균 약 12.2%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성산업은 Nachi Fujikoshi사의 로봇에 대한 10여년에 걸친 판매 경험과 로봇 전문 인력을 확충해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서빙로봇 사업’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빙로봇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로봇 관련 신사업을 총괄하는 대성산업 기계사업부 이원호 부사장은 “키논(KEENON, 擎朗)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 로봇을 기존 산업용 로봇에 이어, 서비스 로봇, 물류 로봇 등 로봇사업을 확대하고,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능력을 갖추는 등 로봇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 계열사의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망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성산업은 현재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 진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수소 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에이치앤파워와의 MOU 체결
제주 공유숙박창업설명회 전경 6월 13일(화) 제주에서 개최된 ‘제주 공유숙박창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수요가 늘어난 만큼 공유숙박창업 희망자의 신청이 줄을 이으며 행사장인 벤처마루 대강당이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신청자만 300여명에 달했으며, 신청 조기마감 후 행사장 수용 인원에 맞춰 신청 선착순으로 입장했다고 밝혔다. 공유숙박창업설명회는 센터가 무허가 불법 업체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합법적인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사다. 설명회는 △COVID-19 이후 숙박시장 현황 △제주에서 합법적으로 숙소 등록하기 △관련 세무 △예약 플랫폼 등록과 활용 △에어비앤비 운영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는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이 에어비앤비 활용과 성공 노하우와 합법 숙소 등록 방법을 가장 흥미롭게 들었다며, 합법 숙소에 관심이 많은 만큼 공유숙박업계에서 무허가 불법숙소가 근절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는 향후 8월에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유숙박창업설명회 일정에 자세한 사항은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우리은행 사진]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 △고객 지향적 특화채널 구축 △글로벌 성장 동력 강화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은행 내부 감사 조직의 컨트롤타워인 ‘검사본부’를 신설해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본부에 준법감시 인력을 소속장급으로 전담 배치해 선제적으로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불건전 영업 행위를 방지한다. 우리은행은 동남아 3대 법인(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인도, 다카(방글라데시 수도) 지역의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위해 이들을 전담하는 ‘동남아성장사업부’를 신설해 전폭적으로 지원,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글로벌 투자 부문의 고객지향적 특화채널도 구축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기업컨설팅은 물론,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PB 전문 인력도 배치해 원스톱(One-stop)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TWO CHAIRS W’를 청담·대치 두 곳에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