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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손해보험과 직접적 관계 없어

뉴스폴 김종익 기자 | 새마을금고가 MG손해보험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부인하며, 현재 사용 중인 ‘MG’ 브랜드 상표권 계약을 해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5일 새마을금고는 공식 입장을 통해 “MG손해보험의 영업정지나 정리 가능성과는 무관하게, 새마을금고 공제 가입자들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MG손해보험은 새마을금고와 별개의 회사이며, 단지 상표권 계약을 통해 ‘MG’ 브랜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이라며,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가교보험사 설립이 완료되면 상표권 계약을 즉시 해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절차가 올해 안에 마무리되지 않더라도, 현 상표권 계약은 올해 말까지로 예정돼 있다”며, 계약 만료 이후 MG손보의 브랜드 사용이 종료될 것임을 시사했다. 최근 MG손해보험의 재무 건전성 문제로 인해 일부 영업 정지나 정리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새마을금고는 브랜드 혼동에 따른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 같은 입장을 신속히 발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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