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한국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에 놀라

일론머스크 'WOW' 충격적이다

 

뉴스폴 김종익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발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190표로 가결됐다는 소식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머스크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서 한국 국회가 재적 190인 만장일치로 계엄령 해제 결의안을 통과했다는 게시글을 공유하며 “놀랍다(Wow)”라고 반응했습니다. 한국 상황과 관련해 다른 게시글로는 “이는 정말 충격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아직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한밤중 국회 본회의장에 모인 국회의원 190명은 계엄 해제안에 전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가 150분 지난 시점이었다.

 

헌법 제77조는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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